| 번호 | 제목 |
|---|---|
| 500 | ㅈㅎㅈ핸드북 오가면서 보는데 (1) |
| 499 | 카리나 |
| 498 | 카리나 |
| 497 | 카리나 |
| 496 | 점심먹고 카리나 타임 ㅋ |
| 495 | 11.11 |
| 494 | ㄱㅇㄴ조문빈칸 뚫어놓은거 신의한수다 |
| 493 | 11.10 |
| 492 | 김현완 책있자나 |
| 491 | 11.9 |
| 490 | IU 모음 |
| 489 | IU 모음 |
| 488 | 조문이 중요한데 |
| 487 | 11.8 |
| 486 | 곰 |
| 485 | 키스하고 시퍼 |
| 484 | 생물뭘로공부해여 |
| 483 | ㄱㅇㄴ 객푸는데 |
| 482 | 지금은 레어템이 되어 버렸다는 (1) |
| 481 | 모지? |

이걸 선연 대 악연이라 함.
어떤 사람은 그토록 갈망하던 인연을 만나 백년간 해로를 하고, 누군가는 한 달만에 소송장을 주고 받으며 전에없던 원수가 됨.
예전에 내쉬이론 만드신 경제학 교수님은 조현병에 시달렸으나 이해해주시던 아내 분 덕에 상처를 딛고 다시 강단에 설 수 있었다. 하지만 상처를 극복해 내자마자 둘은 한날한시 교통사고로 숨을 거두셨으니, 이 둘의 관계는 마치 인디언들의 썸머처럼 반짝행복에 그치었다함이 기가 막힐세.
그렇담 이 부부는 선연이야 악연이야?
철학적으로 파고들수록 내공부는 악으로 치닿는걸 진작 깨달았지만,
인간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 거듭될수록 끊임없는 생각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