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공부해도
마지막 1~2주에 정리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라는거
진입 전에는 문 박살낼 각오로 들어옴.
첫번째 배우는 과목. 이해 잘됨. 잘 외워짐.
별거 없는데?
그러다 다음 과목으로 진행하면
갑자기 이해가 안되는 내용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처음보는 압도적인 양에 놀란다.
그래도 꾸역꾸역 버텨서
다시 처음 과목으로 돌아오면
머리가 새하얗게 변해있다.
엄청난 위화감이 든다. 이거 분명 배운거였는데?
근데 그것도 꾸역 꾸역 2~3년 보면
'익숙' 해지는데
문제는 익숙해진 것이지, 시험에 붙는 것과는 별개라는 것이다.
시험 막판 두달에 구멍난 항아리에 물을 채워야하는데
대부분은 이걸 못해 떨어진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압박감은 커지고
우왕좌왕하고 나이는 먹어가고
여기서 80%는 내년으로 도망친다.
심리적으로 말이지.
이걸 이겨내고 막판까지 밀어붙인 놈만 붙는다.
근데 이걸 할수 있는 사람들은 많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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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무섭대 그리고 상식적으로 오래공부하면
막판에 정리하기가 수월한거모르노
그래서 합격하셨나요?
심리적으로 내년으로 도망치는거 그거 진짜 조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