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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공부]
1차 코앞인데 2차 생각하면 갑자기 멘탈이 흔들린다
- 댓글 5
- 조회 1,012
- 26-02-21 00:10
이번에 또 도전 중인데, 요즘 들어 확신이 잘 안 선다.
예전에 스터디 돌릴 때 보면 대충 감 오지 않냐.
누가 실력 탄탄해서 안정적으로 갈 것 같고,
누가는 아직 좀 더 올라와야겠다 싶은 그런 느낌.
근데 막상 결과 나오면 예상이 자주 빗나가더라.
잘할 것 같던 사람이 미끄러지고,
의외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여유 있게 붙고.
그걸 몇 번 겪고 나니까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도 솔직히 확신이 안 든다.
1차 일주일 남았는데
계속 밀어붙이는 게 맞는지,
괜히 발만 동동 구르는 건지 모르겠다.
붙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긴 한데
막상 붙어서 또 긴 레이스 시작할 생각하면 숨 막히고,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자존감 박살날 것 같고.
이쯤 되니까 뭘 해도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딱 중간에 끼어 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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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나아갈뿐..
일단 이번 1차까지 달리고, 결과 보는거죠 뭐. 최소 2년이상은 해봐야된다 생각하지만 또 사람마다 성향이 다를수도 있는거니
이 시험은 길게 보면 타이밍 싸움이더라. 올해 안 되면 내년에 되는 경우도 많고. 너무 한 번에 걸지 마라.
예전엔 교수 코멘트라도 참고가 됐는데,
그런 정보도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라 답답하긴 함
다시 1차 붙어도 잠깐 기분 좋고, 2차 루틴 들어가면 또 막막해지는 건 다들 겪는 과정임. 혼자만 그런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