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고등학교 친구 몇 모아서 술마셨는데
결혼얘기하고 집문제 얘기하고 여행얘기하고 하는데
내가 소개 10번받았는데 맘에 맞는애가 없다니까
지 아빠가게에서 일 배우는 애가 갑자기
그럼 30후반 만나~이러길래 야 자궁썩겠다 이러면서
넘겼는데 생각해보니 얘는 예전부터
이렇게 은근히 비아냥대긴 했던거 같음
그전엔 여자애랑 디엠하는데 이거 맘있는거 같은데? 이러니까
야 걍 취미나해~ 이러고 혼자 뚱해있고
지는 야 내가 너 친구니까 그래도 솔직하게 말해주는거야 이러는데
그냥 어처구니가 없음
한번 이렇게 생각하고나니까 지가 보자고 부르는거도
이 병 신은 반백수새끼가 먼 깡다구로 자꾸 둘이서 술마시자는건지
어처구니도 없고 그렇네
동네친구라 손절하기도 그렇고 씨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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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친구? 그냥 감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