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반수메타로 다니고 있음
일을 뭉게진 않는데 10 시키면 11 정도만 하고
회의땐 뒤에서 졸고 단순히 엑셀 정리 작업뿐이고
점심시간은 빵과 커피로 떼우며 구석진 곳에서 사례집 푼다.
퇴근후 새벽 2시까지 공부하다 9시쯤 출근해서 한소리 듣는다.
팀원과 밥 안먹은지 오래고
동기 회식도 안나간지 1년 넘었다.
평가도 "회사일에 관심이 별로 없는 놈" 정도이다.
올해 길게 연차쓰고 2차시험 보고왔는데 몇몇 팀원은 눈치챈거같다. 그래도 포 커페이스로 뭔소리하냐고 되물었다.
이렇게 된김에 시험합격후 퇴사가 답일거 같다. 솔직히 쫄린다.
이렇게 사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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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켯는데 11 정도를 하면 미친에이스잖아
대충 사람새끼처럼 한다는 소리였음. 예전엔 부장님이 다시 손보시던데 요즘은 내가 작성한대로 발표하시더라.
월급쟁이는 딱 시키는 일만 빵꾸안내고 하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요, 알파이자 오메가임. 그러기에 사업주에 비해 형편없는 돈만을 받아가는 것이고. 일을 주도적으로 잘 할거면 월급쟁이를 하면 안됨. 월급쟁이 메리트를 버리고 돈은 월급쟁이로 받아가는 방식임. 잘하고있음 ㅇㅇ
하나만하는게 나을거같아
에이스가 이미 마음떠난것같으니 거리두는거겠져? 기왕 칼 뽑으셨으니, 윈없이 휘둘러보시기엔 최적화된 빌드업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