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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생정치]
어장 관리 당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댓글 3
- 조회 3,399
- 22-05-29 12:08
전 여자친구랑 연애하다가 서로 기분이 나빠서 헤어진건 아니에요. 서로 공부하다가 여자친구가 먼저 붙었고 나는 공부 하는데 여자친구는 시험붙으면 워라벨 생겨서 시간이 엄청 남아돌줄알았는데 매번 야근에 주말에도 일하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여자친구 집주변으로 가서 매번 만나고(가는데 2시간넘게 걸려요)
매번 이렇다보니 여자친구도 일만 생각하게 되서 나에대한 감정이 줄어들었나봐 신경써주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나는 여자친구가 사귀기전에도 좋았고 사귀면서 다른면을 보게 되서 더 좋아진 상태였으나 결국은 헤어졌어요.
본론은 이 이후부터인데 헤어지고나서 전화가 왔어요. 물론 받았죠 사람마음이 그리 쉽게 정리되는건 아니라서요. 전화통화 첫 말이 구체적으로 말하긴 그래서 '너랑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등등' 하면서 상대방이 '내가 연락 하는거 안했으면 좋겠어?' 라고 물어봤는데 저는 또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 너무 좋아가지고 전화해도돼.. 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쭉 전화통화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이후에도 통화하면서 제가 좋아한다는 것과 이유도 자주 이야기하고, 제가 걸면 받을때도 있지만 부재중남기면 그날에는 통화 안줄떄도 있지만 다음날이든 통화를 주긴하더군요.
상대방은 소개팅이 자리 권유가 몇번들어왔지만 지금까지 거절한상태구요. 이친구는 자기에게 매번 통화해줬으면 좋겠다고 하고있고.. 모르겠네요...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상대방을 봤을때 살도 어느정도있어서 덩치도좀 있구요..
이성적으로 생각 했을때는 연락하지말고 잘 지내고 싶기도한데 마음 한켠으로는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내적갈등이 너무 심하네요. 전화통화로 목소리 들으면 감정이 너무 커져요.
댓글로 많은 이야기 부탁드려요...
어장 확인하는방법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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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 많으셨겠네요... 본인이 느끼는바를 고대로 똑같이 해보세요
힘든시기에는 신경쓰지말고 본인만 생각하세요
처음부터 전화해도 되는지 물어봤다며... 먼 어장이야.. 걍 너가 맘을 확실하게 잡고 결정해야지 스스로의 마음을 모르는거 같은데
애매하게 전화하는 사이로 남든가 사귈거 아니면 이제 전화하지 말자고 하든가 해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