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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공부]
사랑하는 마음을 천천히 정리하는법
- 댓글 2
- 조회 3,035
- 22-06-18 14:15
연애할때도 만나면 너무 사랑해주고 예뻐해주다가도 자기 심기 뒤틀리면 잠수타던 사람. 내가 너무 사랑해서 싸워도 져주고 맞춰주고 얼르고 달래도 그래놓으면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니까 성격이겠거니 했는데,, 그래도 내가 놓질 못하니 잘 맞춰 살면 되겠다 싶었는데.. 결혼한지 8년, 사소한 일에도 심기 뒤틀리면 욱하는걸 못참고 나한테 상처를 꼭 주는사람. 난 사랑해서 참고 배려하는거였는데, 넌 나에대한 사랑이 부족했던건지 한번씩 할퀴는 일들이 이제 못내 못견디게 서운하고 서러워 너를 조금씩 정리하려고 .. 사랑하는 마음 하루에 한개씩만 정리하다보면 언젠가 그 끝이 있겠지.. 그땐 홀가분하게 너를 떠날수 있겠지..? 목숨도 내어줄수 있을만큼 사랑한다 생각했는데.. 병들어가는 내 마음을 보는게 쉽지가 않네.. 많이 서럽고 슬프지만 이젠 니 곁에 남아있는것보다 떠날 나를 생각하게 되는 이 상황이 .. 마음이.. 이렇게 만든 니가 원망스러워.. 아무렇지 않은 일처럼 지나가는게 싫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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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마음은 알겠는데 이런 건 당사자한테 직접 말을 해야지 왜 여기서 이러냐?
요새 수게에 일기쓰는 사람들 왤케 많냐 ㄸㄷ
공부관련된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