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여자친구 아파트 현관말고 집문 앞까지 데려다주면서
거기서도 서로 헤어지기 싫으니까, 집문 앞에서 조용히 얘기하면서 껴안다가
감정 고조되면 서로 뽀뽀하고 시간 지나면 여자친구 집에 들여보내고 그랬음
그러다 어느 날도 변함없이 집문 앞에서 서로 껴안으면서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그러고 있었는데,
집문 앞에 가만히 서 있으면 센서등이 자동으로 꺼지니까 매번 손 들어서 다시 켰단 말이지?
그런데 이번엔 왜 그런지 불은 꺼졌는데 그냥 어둠속에서 계속 껴앉고 있었음
그러다 여자친구가 '오빠, 오빠 얼굴 다 보인다' 이러는 거임.
그래서 나도 '나도 00 얼굴 다 보이네, 여기가 눈이고, 여기가 코고, 여기가 입' 이러면서 하나하나 만지다가
여자친구가 계속 나 바라보고 있는데 느껴지는 거임. 그래서 뽀뽀를 했는데,
어둠 속에서 그러고 있다보니까 사람이 감성적이 된다고 해야하나? 자연스럽게 뽀뽀가 키스가 된거임.
서로 말없이 계속 어둠속에서 키스하고 있다보니까 진짜 온 신경이 거기에 집중이 되서 너무 좋더라고
후에 여자친구도 혼자 부끄러워서 얼굴도 못드는데 엄청 좋아하는게 느껴지고.
진짜 나는 애인 사귀면서 하는 모든 과정 중에 키스가 제일 좋음.
그 키스할 때 느껴지는 달달함은 뭐로도 비교할 수 없달까?
암튼 진짜 그 후로 여자친구하고도 더 가까워진거 같고, 애인과 느낄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제일 달달해서 진짜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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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퉤
못볼거 봤네
맨날 집으로 같이 들어가서 이런거 못느껴봄
혀밑바닥이 진국이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