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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공부] 이제 밤에

어제 밤에.......사랑하는 사람한테 카톡이 왔는데

엄마가 나보다 먼저 내 핸드폰 표시창에 미리보기로 보여지는 카톡을 보시고

엄마가 내 핸드폰을 묘한? 표정으로 쳐다보시는데..........


.........엄마가 아무 말 없으시긴 했는데.........


엄마가 내가 누구 좋아하는지 너무너무 아시는 것 같고....

언제부터 아셨는지 모르겠고 @@

엄마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아셔도 되는데

그건 괜찮은데........


내가 최근에 들어온 선자리도 


나 백수인거 상대방 이성이 알고 만나러고 하는건지

나는 혼자 살아도 되고 영원히 연애 못해도 괜찮고

나는 선 볼 생각없고 그런 자리 나한테 얘기하지 마시고

그냥 바로 거절하시라고


이렇게 얘기하고 거절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엄마는 완전히 알아버린 듯

핸드폰으로 오는 내사랑이 보내주는 카톡은 메세지 도착소리도 달콤하게 설정해놔서........더 들킨듯...........


뭐 잘못한 것도 아닌데............

쫌......뭔가 들킨 것 같은 노낌............^^;;;


고마워 내사랑....

엄마한테 들켜도 내가 당당할 수 있게 

반듯하고 훌륭하게 커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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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Date:

사랑하는 분은 분명 사랑이 가장 중요한 사람일 거에요 ㅎㅎ  사랑하는 분과 꼭 잘 되길 바랄게요 ㅎㅎㅎ

댓글의 댓글 Date:

전 사랑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 아니고
그런 사람이고 싶지도 않은데....
의지와 무관하게 사람이 참 휘둘리는 게.. 더 무섭네요...

댓글의 댓글 Date:

사랑이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 거라면 세상의 고민이 절반으로 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휘둘리니까 사람이죠 휘둘리지 않으면 기계겠죠. 마음 고생 심하실 텐데 힘내세요

댓글의 댓글 Date:

따뜻하고 예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댓글의 댓글 Date:

^^네 댓글 단 분도 화이팅 하세요

Date:

카톡 내용이 어머니가 봐도 괜찮을만한 내용이었나?ㄷㄷ

댓글의 댓글 Date:

엄마가 원래 알고 계시는 분이고 사랑한다는 말의 카톡도 엄마가 보셔도 됩니다.^^

댓글의 댓글 Date:

다행이네요ㅎㅎ

Date:

백수라고 막 행패부리고 폭력을 행사하거나 위험한 그런 사람이면 전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ㅠㅠ...
근데 백수일지언정 성격이 순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으면..
직장이 없으면 사람이 망가지기 쉬워서 그분도 심란?하실거에요.
그분은 아마 글쓴분이 넘 좋아서
아마 글쓴분과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실거예요.... 글쓴분이 정말 믿을 수 있는 분이 맞다면,
아마 그런 믿음을 심어주는 게 그분께는
더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ㅎ
저는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글 내용을 보고 유추했을 때 그만큼 글쓴분이 그사람한테는 큰 의미가 되었던 것 같아서요 ^^;

Date:

저는 백수라고 행패부리고 폭력을 행사하는 그런 위험한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은 사람도 때려본 사람이 때린다고 어떤 사람은 죽을 때까지 사람 한 번 안 때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어릴 때부터 쉽게 행패 부리고 때리고 하는 것 같아요. 커서도 비슷한 항동을 하게 되는 것 같구요. 저같은 사람은 고분고분하고 순한 편이라 앞으로도 남에게 손대는 일은 없지 싶어요
그리고 요즘은 워낙 조건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저 자신도 별로 조건이 좋은 편도 아니고 상대방 조건도 전혀 신경 안 쓰는 타입이라.. 백수인 게 불리할 수는 있겠으나 케바케인 것 같아요.
사랑하는 분과 행복한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댓글의 댓글 Date:

문제는 그런 사람을 미리 알아보기 어려우니까요~ㅠㅠ 저도 님처럼 인성 좋은 분이라면 만나고 싶을 것 같네요!~ ;) 사실~조건보다 중요한 건 서로간의 마음인 것 같아요~ ^^
글쓴분도 잘되시길 바랍니다..:)

댓글의 댓글 Date:

맞아요 마음이 제일 중요하죠 사람 간의 일이니까요 ㅎㅎ.. 요즘 부쩍 느끼는 게 사람이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고 살아간다는 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마음이라는 것도 어찌 보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 자신을 이해받고 하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해요. 어찌 보면 서로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는 상대방을 만나는 것만 해도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큰 행운이 아닌가 싶어요 ^^
댓글 단 분도 잘 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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