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마다 궁금한게 달라서 질문받을라 했는데...그냥 여기다 아는대로 썰을 푸는게 낫겠다 싶어서ㅎ
관심있는 친구들은 읽어보면 되겠고 더 궁금한 게 있음 질문하시고..
1. 출신 대학 네임밸류
일단 변리사들 중에 스카이가 젤 많긴 한데, 그 외에도 엄청 많고 일 잘하면 대학 상관없음..이 부분 의사랑 비슷?
2. 대학 전공
합격하면 거의 대부분 특허사무소(로펌)에 소속되게 되는데, 그때부터 사무소로 수임되는 건들을 기술분야 별로 배정받게 됨.
- 전자계열은 전자 관련 기술 (요즘 인터넷, 전자상거래, 게임 관련 기술 증가추세)
- 기계계열은 기계 전문회사 건, 아님 각종 회사의 기계관련 건 담당
- 화학계열은 화학/재료 관련 기술과 간혹 사무소내 바이오 변리사가 없으면 관련 기술 맡을 수도 있음
- 바이오/약학계열은 생명/의약/농업/화장품/환경/식품 등등
* 본인이 대학 전공 외에 가능한 기술분야가 있음 어필해도 됨
3. 석박 학위 필요여부
특허는 해당분야에 대한 이론이 아니라 실용성을 다루는 분야이기 때문에 대부분 담당 기술을 정확히 알기는 어려움.
학사는 그 분야 용어를 아는 정도이고, 관련 학위가 있으면 S 전자 등 해당 기술을 계속해서 맡게되는 경우에는 확실히 유리한데, 그 외에는 그닥..
기술 발명자에게서 설명을 듣고 이해하고 문서화하는 능력이 좋으면 최고임.
4. 업계전망?
대한민국이 전세계 특허 4위임...즉, 특허 강대국이란 얘기...따라서 나라가 쇠락하지 않는한 앞으로도 업계전망 굿
5. 하는 일
젤 먼저 합격하면, 70~80%는 특허사무소(로펌)가고, 그 외에는 기업 사내변리사('인하우스'라 부름), 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감.
특허사무소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국내 특허 전문 사무소, 두번째는 해외 전문 사무소, 세번째는 변호사 로펌 내 변리업무 파트. 대부분 첫번째로 감. 수요가 젤 많으니까. 위치는 대부분 강남역~역삼역 사이.
처음 입사하면, 특허 명세서(소위, 기술설명서) 작성 업무(대형 로펌은 선배가 교육시켜주고, 작은 데는 지난 자료보고 스스로 터득해야 함), 의견서 작성 업무(특허청 의견에 소명하는 자료)가 주 업무.
그러다가 사무소 내 명세서작성 전담직원(명세사)이나 후배가 쓴 명세서나 의견서를 리뷰하는 입장이 되고,
본인은 심판/소송 문서작성/변론 업무를 맡게 됨(작은 데는 이런 기회 별로 없음).
본인의 업무능력을 인정받게 되면 연봉 상승율 올라가고, 파트너 제의가 들어올 수 있음.
몇년차 이상되면 사무소의 경영을 걱정하는 입장이 되고, 동업이나 개업을 고려하게 됨.
6. 페이
일단 국내 연봉 1위? 이건 틀린 얘기인거 알테고...
본인이 소장이나 대표가 아닌 이상, 대기업 부장 연봉(보너스 제외) 정도가 맥스일 듯.
또 뭐 알려주면 도움이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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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으로 가든 인하우스로 가든 초반에는 월급 받으면서 고용되어서 일하다가 경험이 쌓이고 개업자금이 확보되면 개업을 고려할 수 있다는 건가요? 로펌이나 인하우스에 남는 사람이 많나요 아니면 개업을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혹은 의사처럼 나이가 많으면 더 이상 봉직 시장에서 써주지 않는 시스템인가요?
1. 고용되서 일하다가 자기의 선택에 따라서 개업할지 이직할지 결정할수있음
2. 로펌이나 인하우스에 남거나 개업하는건 자기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경력이 많이 쌓이면 개업을 많이 함
3. 나이가 많아지면 파트너달지않는 이상 연봉한계선에 부딪힐수 밖에없어서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다음 진로를 많이 선택하는거 같음
와..저장해두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수습 월급이 500이라던데. 실수령액이 그정도인건가요???
급여명세서 찍힌 세전금액이 50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