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살, 4살 아이와 함께 사는 맘시생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전업주부로 10년 정도 생활하다가,
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다가와서,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변리사 시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 이전 경력과 적성을 고려해서 시험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제 고민은요....
지금까지 아이들을 케어하고, 집안일만 해서 그런지, 여러가지 장애물들과 맞부딪치고 있습니다....
강의 듣고, 공부하고, 잠자고 일어나면 까먹는 저의 상황이 너무 싫기도 하고,
뭔가 시작하면 끝을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잠자고, 밥먹고, 화장실 가는 것 외의 모든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눈 뜨고 있는 시간에는 책상에 앉아있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제가 공부에 매달리는 모습도 생소해하는 것 같고...
공부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아이들에게 소홀해지고, 아이들에게 화내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조용히 해달라고, 엄마도 엄마의 갈 길을 좀 가보자고, 너희들끼리 놀아라고....
가까운 거리에 시부모님께서 살고 계셔서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하면 되기는 하는데...
시부모님께서 육아하시는 방식도 다르기도 하고, 육아를 계속 하시다보면 힘들어하시곤 해서....
마음 편히 맡기지 못해서 아이들을 집에 방치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마음이 걸리긴 합니다...
큰 애 학교 선생님께서도 최근들어 조금 예민해진 것 같다 하고, 스트레스가 있어 보인다는 연락을 받고 나니....
이 공부를 계속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시부모님께 모든 걸 다 맡길까 라는 생각도 들고....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해도 합격할까 말까인 이 길에서 고민이 되네요....
인생은 선택이다라는 말을 항상 생각하고 있는데....
물론 저의 선택이 중요한 것이겠지만....
다른 맘시생들은 어떻게 이 상황들을 극복해 나가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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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스트레스에 육아 스트레스까지 본인 용량을 초과하신 것 같아요
스트레스 자체를 낮추든지, 아니면 두 스트레스 중 하나를 어떻게든 해결하든지(시부모님께 맡기는 식으로.. 세상 모든 일이 전부 다 만족스러울 수는 없으니까요) 하는 식으로 조치를 취하는 게 필요해보여요
글에서도 힘드싦과 고충이 너무 느껴지네요 ㅠ ㅠ
맘시생분들은 진짜 너무 너무 제가 상상할수조차 없을만큼 힘드실것같습니다.
합격수기게시판에 이번에 합격하신 변리사님도 맘시생이었던데
수기들 읽어보시면서 노하우도 얻고 힘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닷:)
시부모님께 맡기시는게 좋겠습니다.
무조건 빨리 합격하는걸 목표로 주변 도움을 풀로 받아야할것 같아요
저라면 육아방식 그런거 수험기간만큼은 그냥 눈감고
다 맡길것같네요
맘시생이시군요...공부와 육아. 일 등 병행하시느라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ㄷ시간이 아깝게 느껴질만큼 절박해하시는것같은데
그런마음이라면 어떤환경에 놓여있든 꼭 합격하실거에요.
대단하시네요.. 글로만 봐도 고충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