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공부 시작하신 선배님들께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남깁니다!
저는 얼마전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두달뒤에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많
이들 걸리고 예후도 굉장히 좋은 암에 속한다지만 얼마 전에 정밀검사 후 임파선까지 전이가 됐단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수술시간도 입원 기간도 회복시간도 원래보다 더 길어져 재학중에 수술 받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단 판단 하에 결국 휴학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학기가 주에 한번 평균 10시간은 걸린다는 악명의 실험도 있고 전공도 빡쎈 학기거든요...ㅠ
그래서 원래는 졸업후에 입문하려고 했던 이 시험을 이번에 휴학한 김에 2024년 1차 시험을 목표로 당장 시작할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건 학교를 다니면 체력적으로 무리겠단 생각에 휴학을 하고 시험을 시작하려는 것인데 혹여 1차시험공부가 학교를 다니는 것보다 체력적으로 훨씬 힘들거나 그럴까요...?
수술전인데도 심리적인 영향 때문인지 괜히 피로한 것 같고 그런데 수술후에는 체력이 훨씬 떨어진다해서 걱정되네요ㅠㅠ
모든 수험생분들 건강이 정말 최고니까 체력관리 잘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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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얼마나 공부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수술 후면 회복에도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고 림프절 전이가 있는 갑상선암이면 요오드 치료 비롯해서 여러가지 받을 치료가 남아있을텐데 무리하시지 않는 걸 추천해요. 잔존 암을 제거하는 데 몸의 면역계도 필수적이거든요. 나무 무리할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우리어머님이 갑상선암 진단받고 치료후 생활하시는데 기력이 쇠하시고 늘 피곤해하신다 그여파로 추위에도 더 약해지심. 약을 드시지만 비타민,커피 드셔도 일나갔다오시면 바로 잠드심.. 안타까운건 수술후 미미한기침을 계속하는데 그것때매 잠도 못자시는것같아서 늘 마음이아프다. 글쓴이는 그런 병마를 극복하면서 시험준비하려는데 1차시험도 만만치않다. 물론 사람의기준에 따라 다를수있다만 목적은 최종합격이기에 수험비용.본인멘탈관리.시간.등등 여러복합적인요소 잘고려해서 신중히선택하길바란다..
말씀감사합니다.
많이 고민했지만 더 많이 고민하고 뛰어들어야할 시험인 건 확실한것 같네요...
저요 저는 공부하는 중에 갑상선암 발견되어서 작년 여름 좀 넘어서 수술했어요
1차를 일찍 시작해서 다행이긴 했는데 진짜 공부하느라 멘탈 이미 많이 나간 상태였어서 갑상선암 선고 받고 너무 힘들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거짓말처럼 괜찮아졌어요 체력 떨어질까 걱정됐는데 큰 차이는 모르겠구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다행이 반절제였고 임파선 전이도 발견 안 되어서 방사선 치료 안해서 그나마 수월하긴 했는데 글쓴이는 전이됐으면 전절제에 방사선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ㅠ 신지도 먹어야할테고ㅠ
근데 저도 다 겪고 나니 갑상선암이라 다행이란 생각들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됐어요!
쓴이도 얼릉 수술받고 회복해서 건강해지길
학교를 왔다갔다하고 시험보고 과제하고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고 해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거 같아요
수험생활은 공부 난이도가 높은거고 자신이 잘 관리해서 하면 할수있을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