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등 생활가전 렌털업체 코웨이(54,300원 ▼ 300 -0.55%)가 특허 로열티 사업에 나선다. 그동안 특허를 포함한 지식재산권을 경쟁사의 제품 모방을 막는 방어 수단 정도로 써왔지만, 올해 수익 사업으로의 확장을 정했다.
22일 렌털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내달 29일로 예정한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특허 수익 창출 정관 변경의 건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정관 내 사업 목적에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라이선스업’ 추가하기로 했다.
코웨이는 원안 의결 시 회계 처리에 특허 로열티 계정을 신설하고, 로열티를 매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 측은 “올해부터 특허 기술 이전을 진행해, 로열티 수익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웨이의 이번 특허 라이선스업 추가는 생활가전 렌털업계 최초로 꼽힌다. 삼성전자(61,100원 ▼ 1,000 -1.61%), LG전자(111,100원 ▼ 2,900 -2.54%) 등 가전 제조 대기업이 일부 해당 업종을 갖췄지만, 생활가전 렌털에서의 특허 수익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청호나이스, 동양매직(현 SK매직) 등 중소기업이 주도했던 생활가전 렌털 시장에서 지식재산권은 로열티를 얻기 위한 도구로 쓰이지 않았다. 제품의 모방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되는 정도에 그쳤다.
코웨이의 생활가전 기술 자신이 이번 업종 추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코웨이는 2020년 300억원대였던 연구개발비를 400억원대로 늘렸고, 또 특허는 물론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확보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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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신뢰가 가는군
독자적 개발 능력에 자신이 있나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