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게시판

[강의공부] 국내 공공연구기관 다 합쳐도…기술료 수입은 미국 대학 1곳 수준

정부가 연구개발(R&D) 투자를 급격히 늘려왔지만 성과는 지원 규모에 비해 미흡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 논문의 질적 성과는 10위권 밖에서 머물렀고, 연구기관들은 기술 이전과 사업화에 미온적이라는 것이다.

5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국내 공공연구기관(공공연)에 한해 벌어들이는 기술료 수입은 3억9000만달러(2020년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해 미국 텍사스대 기술료 수입(3억6300만달러)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 전체 공공연에서 벌어들인 기술료가 미국 대학 한 곳의 수입에 그친 셈이다.

공공연이 기술 이전으로 받는 기술료 수준도 감소하다가 최근 정체되고 있다. 기술 이전은 기관이나 기업이 해외 또는 다른 기관·기업에 기술을 넘겨주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공공연의 기술 이전 건당 기술료는 2010년 2900만원에서 2013년 1800만원, 2016년 1400만원으로 급감했다가 2019년 1900만원으로 올랐지만 2020년에도 1900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R&D 예산 확대 과정에서 연구자들이 좋은 기술 개발보다는 보다 많은 과제 수주를 추구하면서 기술 성과 가치가 저하됐다”고 말했다.

R&D 투자의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입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R&D 투자 금액 대비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입 비중은 2018년 기준 9.9%로 OECD 평균(27.7%)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OECD 평균과의 격차는 2010년 9.8%포인트에서 2018년 17.8%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OECD 국가 중 순위도 2010년 이후 매년 13∼15위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R&D 투자 확대로 논문 양 자체는 늘었으나 질은 높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재부에 따르면 국내 논문 수는 2018년 6만4000개에서 2021년 7만6000개로 증가했다. 하지만 SCI논문 순위와 점유율은 2020년 기준 12위, 2.4%에 그쳤다. 피인용 상위 1% 논문의 비중을 봐도 한국은 3%에 불과했다. 비중이 훨씬 높은 미국(46%), 중 국(24%), 영국(16%)과 대조적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66743
추천 0 비추천 0

Comment Lis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Write Comment

Total : 19,133건 - 186 페이지
수험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9883 옛말에 틀린거 하나없다 (6)
9882 ㅈ됐따 공부하나도 안함 (4)
9881 [변리사 학원] Who's Next ? l 신규강사모집 안내(변리사시험 1차, 2차 전과목)
9880 LH·사교육 이어 ‘특허 카르텔’ 척결… 변리사 나섰다
9879 스터디 몇개해요 (2)
9878 [변리사 Daily Quiz] 2023년도 변리사 시험대비 1차 문제 및 해설_20231020
9877 누가 그 방 그 사진이랑 글 좀 올려줘ㅠ (2)
9876 변리사회 설명회만 가면된다 (5)
9875 시끌시끌한건 (2)
9874 형 수기쓰고 인터뷰까지해서 30받아갈께 (4)
9873 수습사무소 선택 설명회 (3)
9872 품격있는 학원 변리사스쿨 (3)
9871 변리사 급여는 (2)
9870 학원 돈없냐 ㅋㅋ 왜 싸구려 VPN으로 하다가 걸리노 (2)
9869 궁합 (2)
9868 [합격자 설명회] 변리사로서의 시작, 첫단추부터 똑똑히 꿰다 l 수습 사무소 선택시 참고사항 l 조현중 변리…
9867 [변리사 이벤트] 여러분의 합격수기는 누군가에게 도전과 미래가 됩니다 l 합격수기이벤트 l 60회 변리사시험…
9866 마음 (2)
9865 [변리사 패키지] 2024년 61회 변리사 1차 합격의 지름길 l FINAL 스파르타 하드캐리반 모집
9864 조현중 강사님 특허 객관식 언제 나오나요? (3)
9863 합격하면 문자날라오지?
9862 전과생기면 취업 못하겠네
9861 얘들아 근데 200등이 어느정도인지 알아? (4)
9860 이번에 합격하기위해서 10점짜리 논점이탈 있으면 힘들지? (3)
9859 특허강사는 두번째 강사가 참강사라더니 (3)
9858 현여친없는 30대수험생들은 결혼은포기한거? (3)
9857 잘가시고
9856 여기가 그 (1)
9855 vpn이 뭔가요? (3)
9854 특허청 "불가피하다"며 뇌물 준 업체와 '125억 계약' 유지
9853 저짝 게시판에서 안 사실 (2)
9852 [변리사 Daily Quiz] 2023년도 변리사 시험대비 1차 문제 및 해설_20231019
9851 객관식 패키지 이득이네? (2)
9850 인마이제이? (5)
9849 그러니까 변스는 (4)
9848 [변리사 패키지] 합격의 핵심은 문제해결능력 향상 l 변리사 객관식패키지 출시 l 민법,특허 / 자연과학
9847 쇠긁는 목소리 (2)
9846 시험발표 전날에는 (3)
9845 드디어 일주일 (3)
9844 변리사는 독학안되냐? (4)
9843 변리사 되기만 하면 개이득아니냐? (2)
9842 형들 좀만 힘내서 합격해!!! 나좀 도와줘요 (3)
9841 처음 문풀 (1)
9840 [시시비비] 벤처업계 20년 숙원…규제도 돈도 아닌 이것
9839 다른건 몰라도 (3)
9838 재시면 (4)
9837 [변리사 Daily Quiz] 2023년도 변리사 시험대비 1차 문제 및 해설_20231018
9836 개정법도 (2)
9835 옆게에서 민법 추천받고있네 (6)
9834 큰거온다 (3)
Notice

국내 최초 유일하게

현직 변리사가 직접 운영하는

변리사시험 전문학원

변리사스쿨

www.patentschoo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