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강아지를 키우다가 요새 너무 적적해서 다시 한 마리 키워볼까 하는데…나는 동물이랑 합이 든듯해서. 동물과 같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자주 생기는 듯 하고.
몇 년 전에 동생이랑 같이 살 때 함께 키우던 개가 있었는데 따로 살게 되면서 동생이 데리고 갔고, 어릴 적에 자취를 하며 혼자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는데 그걸 끝까지 책임져 주지 못 했던 게 요즘은 그렇게 눈에 밟히고 마음이 아려 와…사실 떨어진 이후부터 단 한 번도 잊어보지 않던 적이 없었고 미안한 마음이 가시던 순간은 없었다…
그런데 키우기 전부터 이름 먼저 고민이 되네…
이러니 내 이름을 짓기 전에 우리 엄마아빠는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고 딜레마에 빠져 보기도 했을까?!
알콩이 어때?
아님 더 예쁘고 사랑스런 이름 추천해 줄만한 거 있음?
성별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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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구 멍멍 멍이 멍삼이 멍돌이
내 친구 남친이 멍멍이를 키우게 됐는데, 남친의 친구의 여친 이름을 멍멍이 이름으로 지었대;;.. 멍멍이 이름을 자기 여자친구랑 관련된 이름도 아니고 그것도 친구의 여자친구 이름을 차용해가지고 지었다는 게..
그래서 지금 내 친구
뭐냐고 의심하고 지금 친구가 불신감 가득차서 일주일넘게 남친 안보는중임ㅋㅋ
해명하고 용서구할때까지 안볼거라던데 그럴만도
오호. 그럼 난 첫사랑 이름으로 해야겠어. 영재? 또는 여보?
또 다른 친구는 (내가 친구가 좀 많은데 한 친구그룹에 있는 다른 친구) 걔 남친이랑 같이 변리사공부했는데
남친이 먼저 붙고 걔는 몇년이나 더 공부했대. 근데 공부하는 동안에 남친이 자기 일 바쁘다고 자기 부하직원한테 답장 시켜서
그 여친은 매일 자기 남친이랑 카톡 주고받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부하직원이 남친인적 보낸 거 ㅋㅋㅋㅋㅋ 그러고 걔 남친은
일주일에 한번만 문자 주고받은 내역 받아서 보고 업뎃하고 지가 시간 될때만 한번씩 여친한테 연락하고 그랬대...
그 여친은 그것도 모르고 남친이 주는 문자인줄 알고 거기 감정소모도 많이 하고 공부할때도 방해받고 그랬는데 ㅋㅋ
이 사실 알고 내 친구가 엄청 빡쳐해서 정떨어졌다고 하던데
술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