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사 인사 드리는게 너무 늦었네요.
제가 처음 진입한게 2016년 7월인데 조현중 변리사님을 너무 늦게 알았고, 2017년 당시 2차 강의를 하고 계시지 않아서
수업을 듣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시기 적절하게 2018년에 2차 강의를 시작해주셨고, 2018년 기득임에도 방황하고 있었던 제가 변리사님의 수업을 듣고 법학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때는 2018년 4월 이었는데, 김성호 변리사님의 기본강의를 수강 마치고, 회독을 해도 더 이상 실력이 늘지 않음을 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슬럼프에 빠졌다고 볼 수 있었고, 시험에 임박했다는 생각에 변리사님의 강의를 수강할지 여부에 대한 갈등도 컸습니다.
하지만 제 선택이 옳았다는 것은 강의를 듣기 시작한 즉시, 샘플만 들어보고도 나는 옳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 의미 없는 공부가 아닌, 발자취가 남는 공부를 하는 것, 이것은 각 쟁점을 단순 암기하는게 아니라, 법 조문 혹은 판례가
만들어지게된 계기, 그것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었고, 이는 단지 특허법만이 아닌 법학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2차 기득때 공부방법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바로 답안지 방식을 바꾸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성공이었습니다. 슬럼프에 빠져있었지만, 그 뒤로 하루하루 공부하는 것에서 얻어가는게 있었고, 발자취가 남아 시험기간이 임박했을때는 특허법 전체를 손아귀에 쥐고 조망하고 있음을, 그리고 여러가지 쟁점이 연결됨을 느꼈습니다.
어떤 수험서에도 비판하지 않는 판례를 비판하는 논거를 보고 참 느낀 것이 많았습니다. 법학에 있어서 가장 빠르게 실력을 상승시키는 공부법은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해보는 것, 이런 학설은 이런 가치를 추구하고 저런 학설은 저런 가치를 추구하는 것, 결국 "가치"를, 변리사님이 항상 말하시는 내막을 아는 것, 어디서 출발했는지 그 출발점을 아는 것, 이것이 법학공부에 있어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하고, 나아가 나도 미래의 변리사로서 전원합의체 판례까지 만들 수 있는 역량을 수험기간에 키운다는 생각을 하니, 저절로 시야가 트였고 더 열심히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2차 기득때 너무 아쉽게 소수점탈을 하였고, 약 한달간 방황하다가 조현중 변리사님이 이제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간절하게, 패배의식이 남지 않도록 그리고 내가 시험을 시작했으니 끝을 보아야한다는 마인드로, 공부한다면 다를 것이라는 조언을 얻고, 결국에는 합격을 쟁취했습니다.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들이 많아 여러 수험생들에게 구두로 많이 전파했지만, 항상 이렇게 글로써도 써보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조현중변리사님께서 가시는 길에 무궁한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조현중님의 댓글
조현중 Date: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동안의 공부과정이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합격생분들께서 찾아와주시고, 글 남겨주실 때가 가장 보람되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혹시 시간이 되시면
힘들 때 버틸 수 있었던 그 마음가짐과
제 수업을 들으면서 특허법 공부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일 수 있는 방법을
수기 게시판에 남겨 주실 수 있으시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분명 지금도 2차를 준비하고 있을 수험생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습사무소 선정이나 궁금한 점들이 있으면
편하게 또 글 남겨주세요.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